해삼 손질법 쉽고 깔끔하게 해결해봐요
해삼 손질법 쉽고 깔끔하게 해결해봐요
친구들이랑 해산물 술집 가면
해삼 나오는데 전 해삼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한 번 맛 본 정도?
물론 해삼뿐만 아니라 다른
해산물도 다 안 먹긴 해요 ㅋㅋ
친구들이 가자 해서 그냥 갈 뿐..
해산물은 어느 음식점을 가도
참 믿음이 가질 않아요.
신선도, 위생이 전부잖아요.
너무 까탈스럽다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가지 말자고는
안 해요 ㅋㅋㅋ 가서 저는
안 먹는 것 뿐이죠.
한 번 노로바이러스 걸려보세요.
해산물은 쳐다도 보기 싫어집니다.
ㅋㅋㅋ 물론 갓 잡은 해산물이나
직접 낚시해서 잡은 해산물은
먹긴 하는데 요즘은 이런 것도
손을 잘 안 댑니다.
바다가 많이 오염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슬프네요.
해삼도 한 때는 꽤 자주
먹었었는데... 그래도 저 또한
싱싱한 것은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해삼 손질법은 이러합니다. 먼저
해삼 양쪽 끝단을 제거해줍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해삼에 칼을 대면
해삼 내장이 찍 하고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
해삼을 반으로 가르고 싶지 않은
분들은 그냥 그대로
해삼 내장을 다 꺼내시면 되구요.
잘라도 상관없으신 분들은
반으로 잘라서
해삼 내장을 다 꺼내주세요.
해삼 내장은 좋은 요리 재료이기
때문에 보관해두면 좋은데요.
그런데 해삼 내장 안에는
펄이나 모래, 이물질 등이
들어있을 수 있어
그것들을 다 제거해주고
내장을 보관해야 합니다.
해삼 손질법에서 내장을 꺼내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아, 해삼 내장에는 독이 있다고
하니 해삼 내장 어떻게 먹는지
잘 알아보고 드시길..!
이제 손질한 해삼을 잘 씻으시면
해삼 손질법은 끝이 나는데요.
어떤 분은 박박 문질러 씻기도
하던데 그러면 더 좋긴 하겠지만
굳이 안 그러셔도 상관은 없고,
손질한 해삼을 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으셨다가
해삼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아, 잘 손질한 해삼을
얼음물에 담가놓으면
해삼이 굉장히 탱탱해지고
쫄깃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