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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파종시기 중부 남부 제대로 된 정리
쉴틈없는사내
2020. 7. 25. 12:00
당근 파종시기 중부 남부 제대로 된 정리
당근은 생으로 먹어야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그냥 고추장에 찍어먹기만
해도 달달 신선ㅎㅎ
뭔가 다른 음식 먹다가
중간에 생당근 먹으면
그 신선함을 더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보쌈족발 같은 거?ㅋㅋ
당근으로 잠깐 입가심
한다고 해야 하나..?
저 개인적으로는 요리로는
좀 별로인 이 당근 파종시기는
언제일까요?
이 당근은 생초보에게는 좀
키우기 힘든 채소입니다.
발아가 쉽게 되지 않아서요.
(파종 후 일주일 후에 발아)
그래서 보통은 가을에 파종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봄 당근보다는 가을 당근이
더 발아가 잘 되기 때문!
발아 성공률이 더 높아요.
당근 파종시기 봄부터
말씀드리자면
중부는 3월 중~하순,
남부 3월 초~중순입니다.
4월 초에 하는 곳도 있는데
좀 희귀 케이스입니다;;
장마 오기 전에 수확해야
하기에 그냥 일반적으로
3월에 한다고 알고 계시면
되는데요. 여러분의 지역에
벚꽃이 필 때 즈음 파종하면
적기라고 합니다.
당근 재배기간은 약 4개월
정도입니다. 꽤 긴 편에
속하는데요. 장마는 보통
7월 초 정도에 있으니까
3월이 딱 맞죠?ㅎㅎ
가장 추천하는 가을
당근 파종시기는
장마가 끝난 후 바로
인데요. 중부지방은
7월 중순, 남부지방은
7월 하순이 적기입니다.
8월 초에도 파종하는 곳이
있긴 한데 희귀 케이스..
재배환경, 지역 기후, 고도
등에 따라 파종시기가
조금씩 앞뒤로 옮겨질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