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수확시기 확실한 정보 제대로 알고 따보아요

 

단호박 수확시기 확실한 정보 제대로 알고 따보아요

단호박이라는 말을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이유는

단호하다라는 말 때문입니다.

누군가 단호하게 이야기할 때

"아주그냥 단호박인데?"

이런 식으로 재밌게

이야기하곤 하죠.

그런데 이 얘기를

단호박 수확시기 관련

포스팅하면서 왜 하냐구요?

단호박을 수확할 때는

단호박처럼 단호하게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단호박을 딸 때는

재배기간부터 장마 기간,

단호박 생김새의 변화,

단호박의 당도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요.

보통 위 사진과 같이

단호박의 꼭지가 말랐을 때

수확하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꼭지가 푸른 것이 아닌,

저렇게 하얗게 갈라지거나

말라서 단단해졌을 때가

단호박 수확시기입니다.

(전문용어로 코르크화)

그런데 장마기간을 꼭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직 코르크화되지

않았다고 그냥 놔두다가

장마기간에 비 잔뜩 맞으면

단호박은 당도고 맛이고

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금방

상하거나 썩게 되어있죠.

비소식이 있다면 단호박에

위 사진처럼 흰줄이 여러 개

둘러서 나있기만 해도

따는 것이 맞습니다.

재배기간 상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 단호박 수확시기는

꽃이 피고 단호박 열매가

맺힌 후 30일 이상 정도

지났을 때인데요.

단호박 당도와 풍부한 비타민을

위해서 5일에서 10일

정도를 일부러 더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소식이

없을 때만 그렇게 하세요.

단호박은 햇빛을 받지 않은

상태, 즉 실내보관으로

2주일 정도 따서 보관해야

당도가 더 높아진다고 해요.

후숙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상 단호박 수확시기 확실한 정보

설명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