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복용중 먹으면안되는것 정확한 최신 정보
항생제 복용중 먹으면안되는것 정확한 최신 정보
저도 항생제를 제 몸에 투여하고 있었던
때가 있었죠. 제 위장이 온통 세균으로
잠식당했을 때였더랬죠.
거의 2박3일 동안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그 때는 병원에서 밥을 줬기 때문에
딱히 먹는 걸 조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알아서 항생제 복용중 먹으면안되는것은
빼서 줬겠죠. 저도 병원밥 말고는
그 어떤 음식도 먹지 않았구요.
확실히 항생제 복용 중일 때 다른 거
잘못 먹으면 부작용이 클 수가 있습니다.
간하고 신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고,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박동에 이상을 느낄 수 있고
심하면 호흡곤란, 어지러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복통, 구토, 경련, 발열, 탈수
등을 겪어야 할 겁니다. 항생제
복용 중에는 뭘 먹지 말아야 할까요?
첫 번째는 당연한 것이지만 알코올,
즉 술입니다. 기본적으로 항생제
약효가 전혀 들지 않게 만들고,
위장,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복통, 구토를 유발합니다.
알러지도 나타날 수 있구요.
어쨌든 항생제를 먹는 이상
간이 어느 정도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인데 술은 절대 never!
항생제 복용중 먹으면안되는것 두 번째는
카페인입니다. 커피나 자양강장제 같은
것들이죠. 특히 퀴놀론계열 항생제는
몸이 카페인을 배출하는 것을 억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심장박동을
불안정하게 하고 이상을 줍니다.
항생제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나중에 더 큰 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버려 약효가 전혀
들지 않거나 내성균에 의해
세상을 뜰 수도 있답니다;;;
세 번째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바로
유제품입니다. 우유를 조심하세요!
보통 항생제는 위에서 산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도록 특수 코팅처리를
한 것처럼 보호막이 씌워져 있습니다.
이 보호막은 산성에는 반응하지 않고,
알칼리성에만 반응하여 위는 그냥 통과하고
알칼리성인 장에서만 항생제가 잘 흡수되도록
만들어놓은 것인데요. 우유를 먹으면
위가 알칼리성이 되어 위에서부터 항생제가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약효가 거의 전무해지거나 위에도
손상을 끼치는 일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 위경련이 있을 수도 있다네요.
또한 우유 속 칼슘 자체가 항생제의
약효를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꼭 유제품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항생제 복용중 먹으면안되는것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