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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냄새 없애는법 주부 9단들이 쓰는 최고의 방법

쉴틈없는사내 2019. 7. 9. 21:39

 


수건 냄새 없애는법 주부 9단들이 쓰는 최고의 방법

호텔 수건을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어쩌 저리 하얗고 깨끗할까. 설마

아무리 호텔이라도 고객들이 수건을

쓸 때마다 수건을 교체하진 않겠죠.

다 세탁해서 쓰지 ㅎㅎ


물론 냄새가 그리 좋지 않긴 합니다.

뭔가 락스를 쓰는 것 같기도 하고..

락스 쓰면 뭐 세균은 당연히 못 살 거고,

하얗기도 엄청 하얘지긴 하겠죠 ㅋㅋ

하지만 락스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수건 냄새를 없애려고 락스를 쓰는 건

소탐대실과도 같죠. 그런데 참 웃긴 건

주부 9단들도 수건 냄새 없애는법을

알긴 아는데 다 한결같이 이런 말을 합니다.


"완벽하게 수건 냄새를 없애주진 못한다"

어떤 방법이든 수건에 꿉꿉한 냄새가

배기는 순간 그 냄새를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죠. 진짜 락스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말이에요 ㅋㅋ

그래서 락스를 쓰는 건가 싶기도;;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수건 냄새

없애는법은 이러하죠. 베이킹소다와

세제를 섞어 세탁을 하거나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세탁기를 청소하거나

 


섬유유연제와 식초를 섞어 세탁기 빨래들을

헹구거나 하는 방법들. 하지만 섬유유연제는

많이 쓰지 말라고 합니다. 수건에 꿉꿉한

냄새가 나는 계절은 여름인데요. 여름 같은

습한 계절에 섬유유연제를 많이 쓸 경우

섬유유연제의 수분을 머금는 특성 때문에

수건이 빠르게 마르지 못해 꿉꿉한 냄새가

다시 배기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세탁 바구니에는


베이킹소다 주머니를 두면 냄새가 배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고,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경우 빨래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두거나 선풍기를 틀어두면

좋다고 하네요. 여기까지가 다들 알고 있는

수건 냄새 없애는법들이죠.

하지만 주부 9단들이 가장 애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수건을 삶는 것.

이 방법 또한 널리 잘 알려져있긴 한데

주부 9단들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들을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건과 물을 담은 냄비에 세제를 넣고

수건을 삶는데 세제를 조금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천연세제라도 그 세제의

성분이 수건에 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 삶고 난 후에 한 번 물에 다시

헹구는 작업이 필요한데 식초 2, 3방울

정도와 같이 헹구면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세탁기에 탈수를 2번 한 다음

햇빛에 바로 말리면 수건 냄새 없애는법은

끝이 납니다. 아 영 번거로우시다구요??

그럼 세탁소에 맡기세요. 돈만 내면야 뭐

세탁소에서 알아서 잘 해줄 겁니다 ㅋㅋ


이상 수건 냄새 없애는법

주부 9단들이 쓰는 최고의 방법

포스팅 끝입니당당~! 주부 9단들만이

아는 그 노하우 배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쌓인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