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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제거방법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가 없는 최고의 방법

쉴틈없는사내 2019. 7. 10. 14:14

 


진딧물 제거방법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가 없는 최고의 방법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옥상에 많은 식물을

기르고 있고, 한 때는 넓은 밭도 가지고 있었던

지라 진딧물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셨죠.

진딧물뿐만 아니라 여러 해충들 때문에도

관리에 또 관리! 관리에 열중하셨었죠.


해충인데 막 날아다닙니다. 어느 식물에

붙어있던 것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여기

식물에 붙고.. 이런 끔찍한 해충도 있었는데

전 사실 재배나 식물 키우는 것에 관심이

전혀 없어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이 날아다니는 해충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이 해충 없앨 때 저희 어머니 아버지를

도와드렸던 경험이 있거든요 ㅎㅎ

으 위 사진은 좀 혐오스럽네요. 하지만

이 많은 진딧물들이 다 사라질만한


진딧물 제거방법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확실하고 부작용도 없고, 또 분명

우리가 먹는 채소나 과일에도 진딧물이

붙을텐데 이 방법은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진딧물들을 없애주거든요.

솔직히 막말로 농약 치면 그만이죠 뭐.

그런데 이젠 환경친화적인 시대가 도래했고

우리가 직접 먹는 것은 더더욱 조심하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웰빙!ㅋㅋ


전 좀 놀랐던 것이 개미가 이 진딧물과

공생관계더군요. 개미가 진딧물을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진딧물의 천적으로부터 진딧물을 보호해주고

시든 식물에서 건강한 식물로 진딧물들을

옮겨다줍니다. 못된 것들...


하지만 개미는 진딧물로부터 진딧물의

배설물인 감로라는 것을 공급받아

먹고 살 수 있으니 참 개미를 마냥

비방할 수는 없어보이네요. 개미도

먹고 살아야죠...ㅠ 이것이 자연 아니겠습니까.

 


하나하나 진딧물 제거방법을 말씀드리자면

개미가 생기지 않게 해줘야겠죠. 그래서 뭐

요구르트나 막걸리를 분무기로 식물에

분사하면 진딧물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개미가

꼬일 수 있어 전 추천하진 않습니다.

다른 해충이 꼬일 수도 있고 말이죠.

물에 비누 큰 한 스푼, 알코올(술) 큰 한 스푼

정도 섞어서 분무기로 분사하는 것도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먹는 채소나 과일을

재배하는 거라면 비추천입니다.

세제보다는 나을지라도 비누 또한 인체에

좋을리 만무하니까요. 비눗물 먹는 거임;;


그나마 마요네즈와 물 1:10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로 분사하는 것은

괜찮아보입니다. 잘 안 섞인다고 하는데

(마요네즈가 기름이라;;) 오래 섞으면

섞이긴 한답니다. 어떻게든 섞어서 뿌리면

꽤 효과가 좋다고 하는군요 ㅎㅎ

하지만 가장 좋은 진딧물 제거방법,

전혀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도 없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마늘이나 고추를

다지거나 빻아 물과 섞고 재운 후

채로 거른 물을 분무기로 분사하는 방법!

 


물과 섞고 재우는 것보다 아예 그 물을

끓여서 채로 거른 후 뿌리는 게 효과가

좋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뭐든 좋아

보입니다. 고추와 마늘의 매움에 이 진딧물들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져나간다고 합니다 ㅋㅋ

다른 화학제품을 써서 하는 진딧물 제거방법들은

모두 패스했습니다. 인체에 해로우니~

그리고 진딧물의 천적은 무당벌레와

풀잠자리류입니다. 칠레이리응애라는

유충도 진딧물에게 치명적이라고 하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진딧물 제거방법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가 없는 최고의 방법

포스팅 끝마칩니다. 감자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