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 제거방법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가 없는 최고의 방법
진딧물 제거방법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가 없는 최고의 방법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옥상에 많은 식물을
기르고 있고, 한 때는 넓은 밭도 가지고 있었던
지라 진딧물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셨죠.
진딧물뿐만 아니라 여러 해충들 때문에도
관리에 또 관리! 관리에 열중하셨었죠.
해충인데 막 날아다닙니다. 어느 식물에
붙어있던 것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여기
식물에 붙고.. 이런 끔찍한 해충도 있었는데
전 사실 재배나 식물 키우는 것에 관심이
전혀 없어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이 날아다니는 해충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이 해충 없앨 때 저희 어머니 아버지를
도와드렸던 경험이 있거든요 ㅎㅎ
으 위 사진은 좀 혐오스럽네요. 하지만
이 많은 진딧물들이 다 사라질만한
진딧물 제거방법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확실하고 부작용도 없고, 또 분명
우리가 먹는 채소나 과일에도 진딧물이
붙을텐데 이 방법은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진딧물들을 없애주거든요.
솔직히 막말로 농약 치면 그만이죠 뭐.
그런데 이젠 환경친화적인 시대가 도래했고
우리가 직접 먹는 것은 더더욱 조심하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웰빙!ㅋㅋ
전 좀 놀랐던 것이 개미가 이 진딧물과
공생관계더군요. 개미가 진딧물을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진딧물의 천적으로부터 진딧물을 보호해주고
시든 식물에서 건강한 식물로 진딧물들을
옮겨다줍니다. 못된 것들...
하지만 개미는 진딧물로부터 진딧물의
배설물인 감로라는 것을 공급받아
먹고 살 수 있으니 참 개미를 마냥
비방할 수는 없어보이네요. 개미도
먹고 살아야죠...ㅠ 이것이 자연 아니겠습니까.
하나하나 진딧물 제거방법을 말씀드리자면
개미가 생기지 않게 해줘야겠죠. 그래서 뭐
요구르트나 막걸리를 분무기로 식물에
분사하면 진딧물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개미가
꼬일 수 있어 전 추천하진 않습니다.
다른 해충이 꼬일 수도 있고 말이죠.
물에 비누 큰 한 스푼, 알코올(술) 큰 한 스푼
정도 섞어서 분무기로 분사하는 것도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먹는 채소나 과일을
재배하는 거라면 비추천입니다.
세제보다는 나을지라도 비누 또한 인체에
좋을리 만무하니까요. 비눗물 먹는 거임;;
그나마 마요네즈와 물 1:10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로 분사하는 것은
괜찮아보입니다. 잘 안 섞인다고 하는데
(마요네즈가 기름이라;;) 오래 섞으면
섞이긴 한답니다. 어떻게든 섞어서 뿌리면
꽤 효과가 좋다고 하는군요 ㅎㅎ
하지만 가장 좋은 진딧물 제거방법,
전혀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도 없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마늘이나 고추를
다지거나 빻아 물과 섞고 재운 후
채로 거른 물을 분무기로 분사하는 방법!
물과 섞고 재우는 것보다 아예 그 물을
끓여서 채로 거른 후 뿌리는 게 효과가
좋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뭐든 좋아
보입니다. 고추와 마늘의 매움에 이 진딧물들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져나간다고 합니다 ㅋㅋ
다른 화학제품을 써서 하는 진딧물 제거방법들은
모두 패스했습니다. 인체에 해로우니~
그리고 진딧물의 천적은 무당벌레와
풀잠자리류입니다. 칠레이리응애라는
유충도 진딧물에게 치명적이라고 하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진딧물 제거방법 부작용 없고
인체에 해가 없는 최고의 방법
포스팅 끝마칩니다. 감자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