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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보관방법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 깔끔설명

저희 집에서 파프리카 안 좋아하는 사람은

저뿐...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도 파프리카를

엄청 좋아하십니다. 어머니는 등산갈 때

파프리카를 썰어서 들고가실 정도;;


어머니에겐 파프리카가 오이인 거죠 ㅋㅋ

파프리카가 수분이 많아서 오이대용으로

먹기에 충분합니다. 파프리카를 보관할 때

습도 유지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저희 아버지도 파프리카를 엄청 좋아하셔서

저희 집 냉장고에는 파프리카가 항상

썰어져서 밀폐용기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아 이렇게 파프리카를 보관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 집은 파프리카를 빨리빨리

해치우다보니 이렇게 보관해도 괜찮은 거구요.

파프리카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보관해선 안 됩니다. 으 이게 뭐가 맛있다고...

저에겐 파프리카 맛이 너무 셉니다ㅠ

파프리카 보관방법은 이러합니다. 파프리카는

열대 아열대산 작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관하는 온도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냉장고 온도가 8도에서 10도 사이가

 


파프리카를 보관하기에 최적 온도라고

합니다. 파프리카를 씻지 않고 랩으로

파프리카 하나하나마다 꼭지까지 둘둘

말아 밀폐용기나 밀폐봉지에 넣어

8도~10도 사이의 냉장고 온도로 냉장보관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 조건들은 최적의 조건들입니다.

꼭 이 조건들에 부합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긴 합니다. 최적의 조건들로

냉장보관할 경우 최대 한 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뭐 파프리카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프리카 빨리 해치우실 경우

꼭 이 최적의 조건들에 부합하지 않아도

괜찮을 겁니다. 어느 정도만 조건들에 부합해도

2,3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할 테니까요.

다만 너무 낮은 온도로 파프리카를 보관할

경우 파프리카에 저온장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온도에 신경써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과일 채소칸에 넣어주시구요.

 


습도 유지를 위해서 ㅋㅋ 랩 대신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감싸줘도 되는데, 키친타월 말고

그냥 랩 쓰세요. 제대로 감싸는 것이 파프리카를

오래 보관하는 데에 훨씬 더 좋습니다.

어느 분께서 그러더라구요. 랩으로 감쌀

때 랩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잘 감싸는

것이 중요하다구요. 그러니 키친타월로

감싸는 건 큰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겠죠?ㅎ


이상 파프리카 보관방법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 깔끔설명

포스팅 끝. 파프리카 그래도 전 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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