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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당신은 운동부족! 특히 근육운동

저도 그랬었죠. 정말 마르고 왜소했던

나의 과거... 군대가기 전까지 거북목에

굽은 어깨를 가지고 있었고, 몸무게는

60kg... 키는 177cm. 운동은 좋아했지만

근육은 거의 없었고, 어깨는 정말 좁았음;;


지금은 몸무게가 70kg에 달하고

군대에서 웨이트를 빡세게 하고

지금까지도 간간히 웨이트를 하고

있는 중. 어깨는 과거의 1.5배 정도

커지고 거북목과 굽은 어깨는

거의 사라졌으며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하체 쪽 근육을 키우는 걸

좋아해서(키우는 건 좋아하는데

확실히 하체 운동이 상체 운동보다

힘든 건 사실..) 지금은 엉덩이나

허벅지가 과거에 비해 너무 과하게

커진 상태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군대가기 전의

전 가끔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애써 아닌 척

어지럽지 않았던 것처럼 태연하게

걸어갔지만 속으로는 저의 몸이

아주 약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죠.

빈혈 그런 건 아닌 것이 전 그래도

헌혈을 한 두 번 했었는데 그 때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쌩쌩하게

피 뽑고 아무렇지 않게 밖으로 나와

우걱우걱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보통 이런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부르더이다. 심하면 눈 앞이 깜깜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구요. 협심증, 실신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50대가 되어서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면 어느 정도 이해해줄

수 있으나 2,30대가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 100%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운동을 너무 안 하고 사는 거죠.

솔직히 2,30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주말에 축구 동호회만 나가도

이런 기립성 저혈압은 안 생깁니다.

근육운동까지 갈 필요도 없긴 합니다.

다만 많이 쳐줘서 40대 이상 나이를

좀 드신 분들에게 이런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고 하시면 근육운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하체운동! 허벅지와 엉덩이 쪽이

튼튼해야 사람은 건강하게 산다는 말

들어보셨죠? 두 다리로 딱 버텨야

이 험난한 인생 에너지넘치게 살죠ㅎㅎ

잠 잘 자고 운동 열심히 하고 하면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근육운동!)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느낄 일은

전혀 없을 겁니다. 저 웨이트 시작하고

단 한 번도 기립성 저혈압 증상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예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 생각도 안 하고 살았었네요.


이상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당신은 운동부족! 특히 근육운동

포스팅 끝~! 운동이 최고야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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