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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가볼만한곳 알짜배기만 딱 짚어드립니다 진짜

양양이란 도시가 관광하기에

좋지 않은 지역은 아닙니다.

그런데 겹치는 곳이 많아서

추리고 추리다보니 확 줄었네요;;


그러나 절대 후회하지 않을

알짜배기들로만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첫 번째 양양 가볼만한곳은

안 가면 바보인 곳입니다ㅋㅋ

바로 낙산사입니다. 조금이라도

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곳이죠.

그런데 유명한만큼 정말 멋진 곳이에요.


솔직히 불교인이 아닌 분들은

불상이나 절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경치가 좋거나

산책하기 좋은 절을 선택하죠.

이 낙산사의 경치는 정말 어메이징합니다.

전 처음 가서 너무 놀랐어요.

무슨 절이 이렇게 경치가 좋아;;

낙산사에 관한 사진은 1~3 사진입니다.



제가 봤을 때 낙산사 스님들은

절대 중병 같은 건 안 걸릴 겁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경치 보면서

바로 힐링하면 그만인데요 뭐 ㅋㅋ

어디를 가도 바다를 볼 수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의상대나 해수관음상 쪽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진짜;; 너무 시원합니다.

바다가 시원하게 쫙 펼쳐져요!

당연히 산책하기도 좋구요.


입장료에 주차비까지 돈을 꽤나 많이

거둬?가지만, 솔직히 그 정도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받는 게 맞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안 가면 바보인 양양 가볼만한곳

낙산사이지만, 그렇다고 지금

코로나 확진자 폭발하는데 가지는 마세요.

분명 코로나 시기임에도 사람들 꽤

많은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아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가세요 ㅋㅋ


두 번째 양양 가볼만한곳은

바로 한계령(오색령)과 오색주전골입니다.

둘은 하나로 묶어도 무방합니다.

같이 있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ㅎㅎ

4~11까지가 모두 한계령과

오색주전골 사진들입니다.

한계령이란 양양과 인제의 경계에 있는

고개입니다. 해발 높이는 약 950m 정도.



굉장히 높죠? 그럴 수밖에요.

설악산입니다 ㅋㅋ 그런데 여기까지

도로가 나있어요. 도로가 생긴지 한 50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까지 등산하기에

최단거리로 만들어주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차로 한계령까지 간 후에

대청봉까지 등산을 하는 거죠ㅎㅎ


정말 설악산에 길이 나있는 것이다보니

한계령까지 가는 길이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가는 길부터가 경치가 끝내주고

한계령 정상에 있는 한계령 휴게소에서

내려서 아래를 바라보면 정말

경치가 예술입니다.

굳이 등산하라고 안 합니다 ㅋㅋ



등산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ㅎㅎ

등산 안해도 한계령까지만 다다르면

예술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세요.

전 겨울에 가는 걸 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가을도 뭐 단풍 나쁘지 않구요 ㅎㅎ

근데 전 눈으로 덮인 산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지막 양양 가볼만한곳인

오색주전골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골이라는 말 그대로 계곡입니다.

그런데 굉장히 깊은 계곡이고,

트레킹하기에 너무 멋진 경치들이

우리를 맞이하는 곳이라

매우 유명해진 오색주전골입니다.

한여름에도 많이들 찾아온다고 해요.

시원하다못해 서늘한 느낌마저

들게 해주는 곳이라서요.

(근데 단풍철에 여행객들 가장 많음)

그리고 이 오색주전골을 걷다보면

많은 폭포와 소, 기암절벽들이



계속 우리가 걷는 길에 펼쳐져있어

이국적인 기분마저 드는 곳입니다.

오색주전골에는 오색약수(입구),

성국사, 옥녀탕, 선녀탕, 장수대,

오색온천, 금강문, 그리고 많은 폭포

등이 여러분을 반길 겁니다 ㅎㅎ

등산이 아니고 트레킹입니다.

분명 엄청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왕복 3시간 가까이는

걸린다고 생각하고 가세요 ㅎㅎ

여유있게, 넉넉하게요~~!


아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만경대입니다.

만경대까지는 오색주전골 코스가 아닌데,

최근 개장했습니다. 여기도 경치 예술~

이상 양양 가볼만한곳 알짜배기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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