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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탕 끓이는법 이게 세상에서 제일 쉽고 맛있다!
아 크리스마스 이브에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ㅡㅡ
뭐 내일 아침 일찍부터 여자친구랑
놀긴 하는데 이게 다 코로나 때문입니다;;
사실 여자친구한테 홍합탕을 해주고 싶었어요.
홍합탕이 생각보다 엄청 쉽거든요.
그런데 맛도 좋구요. 게다가 저희 내일
샴페인도 하나 까기 때문에!
그런데 오늘 보니까 홍합탕을 더 근사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와인 넣고 크리미하게 말이에요.
전 이걸 배워서 해주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홍합탕 끓이는법 최고로
쉽고, 그렇게 쉬운데 맛있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홍합 세척, 손질하는 방법은
↓↓↓↓
https://dreamisreality.tistory.com/436
참고해주시기 바랄게요!!
홍합탕 재료는 정말 간단해요. 너무 간단해서
놀랄 정도입니다.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무, 홍합, 소금 끝입니다^^
사실 무는 없어도 괜찮긴 한데요,
무를 넣으면 국물이 훨씬 시원해지니까
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없어도 됨!
그냥 세척, 손질한 홍합과
큼직하게 툭툭 자른 대파, 잘게 썬 대파,
큼직하게 한 번만 자른 청양고추,
잘게 자른 청양고추, 잘게 자른 홍고추,
크게 4등분한 양파, 큼직하게 썬 무
모두를 냄비에 때려넣고 물 넣은 다음
끓이시면 홍합탕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너무 너무 쉽죠?ㅋㅋ 넘 쉬워서 어이없음.
전 매콤얼큰한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좀 많이 넣는 편이구요, 꼭 물이 끓고
홍합을 넣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물이 끓지 않은 상태에서도
홍합 넣고 처음부터 끓이심 돼용ㅎㅎ
홍합이 육수를 내주고, 다른 재료들도
육수를 알아서 내주니 육수 걱정 NO!
끓이면 알아서~~ 뽀얀 국물 됩니다.
소금은 처음에 아주 소량만 넣고,
모든 홍합이 입을 다 벌렸고 국물이
잘 우러나온 것 같으면 그 때
소금간 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물 간 보고 소금간 하시면 되겠습니다^^
청양고추하고 대파 잘게 자르는 이유는
전 홍합탕 국물 먹을 때 청양고추와
대파도 같이 씹히는 게 좋아서 그래요.
편한대로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홍합탕 끓이는법 SUCCESS.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