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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수확시기 이건 진짜 이렇게만 알고 있으시면 정확해요

요즘 제가 매실에 관하여 블로그 글을

많이 쓰는 이유! 매실이 참 괜찮은 과일

이더군요. 제가 최근에 장염으로 큰 고통을

받았었는데 이 매실이 약이 되어주었습니다.


매실액에 물을 타먹으니 병원에 가지 않아도

낫더군요. 너무 고마운 나머지 이 매실에

관하여 여러분께 더 많이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또 쓰고 있습니다 ㅋㅋ

알게 될 겁니다. 매실에 관한 글이 몇 개가 되는지.

진짜 매실은 그냥 약재더군요.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는

이야기가 고서에 적혀있고,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은 것이 이 매실이랍니다.


또 소화를 돕고 위장장애에 도움이 되며

몸 안에서 살균 작용, 항균 작용을 한다고

하니 이것이 그냥 약재지 어찌 과일이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매실을 먹고 장염이 이틀 만에

호전되었던 것 같습니다. 매실 짱짱맨~!

이 귀한 약재 매실의 수확시기는 언제일까요?

물론 지방마다 수확시기는 차이가 있겠죠.

남부는 더 일찍 따뜻해지는 지방이다보니

매실을 더 일찍 수확하게 될 것이고, 중부

이상으로는 더 늦게 하게 될 것이고.



그러나 매실의 수확은 망종이 지나서 하라는

이야기도 있고, 만개기로부터 80~90일 이후에

하라는 이야기도 있다시피 어느 정도 날짜가

정해져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망종이란 24절기 중 9번째 절기로 올해는

6월 6일입니다. 6월 6일 이후로 매실을

수확하라는 이야기인데, 보통 6월 초부터

6월 말까지를 매실 수확시기로 보는 것 같습니다.


만개기는 보통 매화의 만개 시기를 이야기하는데

만약 매화 만개기가 3월달이면 한 6월 쯤

매실을 수확하라는 이야기입니다.

80일에서 90일 이후에 수확하라니까요.

그래도 남부지방은 5월 말부터 매실을 수확하는

곳도 있다고 하고, 중부 지방은 6월 중순부터

매실을 수확하는 곳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확실한 건 장마가 오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는 것! 그 이유는 딱 아시겠죠?ㅎㅎ



품질이 좋을 리가 있겠습니까. 매실씨가 여물지

않은 것은 수확하지 않고, 매실이 노란색을

띠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익기 전에 따라는 말씀이죠 ㅎㅎ

6월 초에서 6월 말 사이에 수확한 매실이

향이고 맛이고 효능이고 모두 최고라고 합니다.

이상 매실 수확시기 이건 진짜

이렇게만 알고 있으시면 정확해요

포스팅 끝. 6월 초 ~ 6월 말

이렇게만 알고 계시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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