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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방법 깔끔정리 by 현직의사 의견을 들은 바

다시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같은 코로나 청정국가에

종교가 많은 걸 망치고 있습니다.


이래서 잘못된 신념은 무섭다라는 말이

120% 뼈저리게 다가옵니다.

의사들은 정말 무슨 죄일까요.

그리고 많은 정부기관 직원들까지두요.

이번 사태를 일으킨 사람들에게

정말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이것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런데도 본인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다니..


다시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이 때

코로나 검사방법에 대해 깔끔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 검사를 받을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리 다른 병원에서 소견서를 뗀 후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갈 수도 있고

그냥 가도 상관 없습니다.

지정된 코로나 진료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하면



열을 재고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가서 보면 직원들이나 간호사,

의사들은 방호복을 입고 있거나

이런 분들과 아예 대면을 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천막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와 완벽하게 차단된 공간에서

의사가 손만 뻗어서 검사하는 곳도 있죠.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걸릴

조금의 가능성도 남겨두지 않는 것.


진짜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은

무슨 죕니까;;ㅋㅋ 여튼 문서 작성하고

여러 질문을 주고 받은 후에

의사가 검사할지 안 할지 판단하고

해야 한다면 코로나 검사를 시작합니다.

코로나 검사방법으로는 아주 긴 면봉

두 개와 몇 분의 짧은 시간만 있으면 됩니다.

하나의 면봉은 코를 담당하고,

또 다른 면봉은 입을 담당하는데요.



검사받는 사람은 고개를 조금 들고

있어야 하고, 긴 면봉으로 콧속 깊숙히

찔러 넣습니다. 그 다음 그 안의 물질?을

면봉으로 훑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코는.

조금 불쾌하고 살짝 아프다고는 합니다.

입도 마찬가지로 긴 면봉을 깊숙히

찔러넣은 뒤에 깊숙한 목구멍 안에 있는

물질을 면봉으로 훑습니다. 이러면

코로나 검사는 끝이 납니다.

말 그대로 채취를 하는 거죠.


정말 몇 분밖에 안 걸리겠죠?ㅎㅎ

그 다음 그 물질?들을 검사해서

검사결과를 통보해줄 겁니다.

이상 코로나 검사방법 설명 끝.

다시 우리나라가 코로나 청정국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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