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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가볼만한곳 딱 3곳 추천해드립니다

저의 여행테마는 대부분 힐링입니다.

그에 맞춰서 포스팅이 이루어지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ㅎㅎ

여유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거나

그 장소의 운치나 분위기를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이 산막이옛길은 등산이나 다름 없긴 한데,

사실 아주 천천히 등산을 하면 됩니다.

친구나 연인과 얘기를 나눠가면서요.

괴산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단연코

산막이옛길입니다. 길이는 4km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솔직히 등산이라고 보기가

어렵긴 한데, 여튼 산을 오르긴 하니까 ㅋㅋ


여행에 무슨 산길이야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수 있잖아요. 여행인데

힘들게 무슨 산을 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하지만 이 산막이옛길을 걷는 순간

마음이 달라지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름이 왜 산막이옛길이냐면 산막이마을로

가는 길이라 산막이옛길입니다. 산막이마을은

산으로 막혀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산막이마을이구요.

아주 깔끔한 설명 좋구요~



산막이마을로 가는 길을 별 훼손 없이

보존해놓은 길이 이 산막이옛길입니다.

등산로도 나무데크로만 꾸려놓았더라구요.

환경훼손 안 하려구요. 그냥 가보세요.

풍경이 진짜 예술입니다. 전 호수나 물을

끼고 있는 산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위 사진들처럼 경치를 구경하기 좋게

잘 해놓았습니다. 4km밖에 안 되니 또

여유롭게 산책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구요!


그런데 괴산 가볼만한곳 두 번째를 아래

연하협 구름다리로 정한 것은

이 산막이옛길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연하협 구름다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하협 구름다리는 2014년에 지어진 다리로,

다른 지역 구름다리만큼 길진 않지만

그래도 힐링 느낌을 내기에 충분합니다.

산막이옛길을 찾아온 사람들은 거의

이 연하협 구름다리를 들르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산막이옛길 주변에는 소나무 출렁다리,

양반길 출렁다리까지 있습니다.

출렁다리만 무슨 3개가 있죠 ㅋㅋ

모두 다 즐기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괴산 가볼만한곳 마지막은 은행나무길입니다.

역시 이 은행나무길도 물을 끼고 있죠 ㅎ

문광저수지를 끼고 은행나무길이 도는데

요즘 같은 가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사진찍는 사람들도 엄청 많구요.



포토존도 여러 곳 있고, 밤에는 조명까지

켜놓습니다. 정말 예쁘고 힐링됩니다.

은행나무길이 400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문광저수지 둘레길이

엄청 예쁘게 잘 꾸려져있고, 바로 옆에는 유색벼로

논에 그림을 그려놓은 곳도 있으니까요.

이상 괴산 가볼만한곳 딱 3곳 추천해드렸습니다.

아 저 유색벼는 사료용이나 종자용으로

쓰인대요. 바로 옆이니 구경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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