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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기가 막히게 맛있는 방법

요새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간장닭도리탕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었는지 모릅니다.

여자친구가 찜닭을

그렇게 좋아한다네요.

 

그런데 참 제가 살고 있는

지방은 찜닭 음식점이

괜찮은 데가 이렇게나 없는지...

하나 있긴 한데

가게를 열고 닫고를

본인들 마음대로 해서

벌써 3번째 허탕입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해줘보려구요.

결국 정답은 저더군요..ㅋㅋ

그래서 여자친구 해주는 김에

블로그에

간장닭볶음탕 황금레시피를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대로 하시면

맛있는 간장닭도리탕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간장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준비물

- 진간장, 맛술, 물, 참기름,

간마늘, 설탕(물엿), 간생강,

새송이버섯(버섯 아무거나 다 됨),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고구마, 감자,

닭 토막으로 된 거



먼저 토막으로 된 닭들을

내장 제거 후 물에 세척해요.

끓는 물에 데치는 게 최고이긴 하고,

사실 저희 어머니는 우유에

닭을 재워놓는 편입니다.

저도 이걸 따라합니다.

우유에 닭을 1시간 정도

재워놓으면

잡내 잡고 부드러움 추가!

대파는 길고 큼지막하게 썰고

청양고추도 크게 크게,

다만 홍고추는 잘고 얇게

썰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새송이버섯은 10등분 정도,

고구마 감자는 껍질 제거 후

여러 등분 잘라주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

준비는 이렇게 마치고

 

간장, 맛술, 물엿, 물,

간마늘, 간생강, 참기름을

다 넣지만,

간장과 물로 간을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백종원 님은 아예 양념장을

만들어서 하시던데 전

간을 봐가면서 하는 편입니다.

웍에 닭을 넣고

간장, 맛술, 물엿, 물, 간마늘,

간생강, 참기름 모두

첨가 후 끓입니다.

간에 따라서 간장과 물로

간을 보시면 됩니다.


이것도 본인이 간을 직접 봐가면서

해야 실력이 늘거든요.

매일같이 계량 봐가면서

요리할 건 아니잖아요 ㅎㅎ

닭 양에 따라서 또 그 계량은

달라질텐데요.

닭이 좀 익으면

감자, 고구마 넣고 더 끓입니다.

감자, 고구마가 조금 익었다 싶으시면

버섯 넣고 더 끓이구요.



당면과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완전 나중에 잔열로만 익힙니다.

확실히 걸쭉하고 자작하게

간장닭볶음탕을 만드셔야 하구요.

닭이나 감자, 고구마에

간이 안 밴 것 같다면

더 졸이면 그만입니다^^

간장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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