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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두부김치 만드는법 끝장설명~~

쉴틈없는사내 2020. 6. 15. 19:20

 


두부김치 만드는법 끝장설명~~

전 7월 초 2박3일 여행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다 준비가

완료되었구요, 뭘 먹을지만

정하면 여행계획이 완성됩니다.


강원도로 가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강원도 하면 두부,

메밀전병, 막국수, 전 이런 것들이

생각이 나지 않나요?

이번 여행의 테마가 힐링과

휴식인만큼 먹거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솔직히 강원도 먹거리는

걱정이 안 되어서요 ㅋㅋ

아직 여행 가지고 않았고

뭘 먹을지 정하지도 않았는데

행복하네요. 행복사~


근데 두부는 안 먹을 듯 합니다.

그래서 두부는 집에서 두부김치로

해서 먹으려구요 ㅋㅋ

친구가 강원도까지 가서 두부 먹는 건

좀 아니래요;; 두부가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는 녀석..

두부김치 만드는법은 이러합니다.

두부김치 만드는법 준비물

- 김치는 무조건 무조건 신김치!

삼겹살, 간마늘, 참기름,

진간장, 설탕(난 물엿), 깨소금

고춧가루, 두부,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김치가 신김치여야 하는 이유는

볶을 거기 때문입니다.

아시죠? 볶음김치로는 신김치가

제격이라는 거! ㅎㅎ

먼저 대파, 양파, 고추를 썰어놓기만

하면 준비는 된 겁니다.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먼저

구워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되는데요. 삼겹살은

나중에 김치와 섞여 두부와

찰떡궁합을 이룰 것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것 같다면

그 다음 물엿 넣고 조금 더 굽습니다.

설탕을 넣어도 되는데 이유는

달짝지근함을 더하고 불향을

입히기 위함입니다^^ 물엿이나 설탕이

살짝 팬에 달라붙는다 싶으실 때

물을 반 컵 정도 넣고

고춧가루, 김치 고대로 넣습니다.

그리고는 뭐 간마늘과 간장 넣고

계속 볶는 겁니다.

제 특징 아시죠? 간은 직접 봐서

맞추는 것이 옳은 겁니다!!

맛있게 잘 볶아졌다 싶으면

맨 마지막에

양파, 고추, 대파를 잔열에 익히고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참기름 넣고 섞으면 끝이 나게 되죠.



두부는 그냥 끓는 물에 한 모를

통으로 넣고 3분 후에 꺼내서

잘라 먹으면 됩니다.

깨소금 솔솔 뿌리는 건

기본인 거 아시죠?ㅎㅎ

두부김치 만드는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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