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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쉽게 하는 꿀팁 개방!

제가 두부를 너무 좋아해서

저희 어머니께서 두부조림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취할 때

어깨 너머로 보았던

어머니의 레시피가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었죠.


두부조림은 제가 자취할 때

꽤 자주 해먹었던 음식입니다.

별 게 없거든요.

그냥 두부 썰어서 굽고

양념장과 졸이면 끝~

하지만 백종원 님은 좀 신기하게

하시더군요. 두부를 굽지 않고

그냥 바로 물에 담가서

양념장과 졸이시던데요.


이러면 두부가 잘 부서지고

흐물흐물해서 순두부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뭐 나름 양념도 잘 배이고

고유의 맛이 있다고 해요.

물론 전 안 해봤습니다 ㅋㅋ

전 굽는 게 너무 좋습니다.

일단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저희 어머니의 것을 설명드리죠.

일단 두부를 살짝 두껍지 않게

6~7등분 정도로 썰어둡니다.

그리고 물이 좀 빠지게

키친타올에 올려두는데요.


전 키친타올 아까워서 그냥

도마에 두고 물이 조금이나마

빠지게만 둡니다. 이렇게 두고

대파와 청양고추, 양파를

열심히 썰죠 ㅋㅋ

그리고 후라이팬에 두부를

들기름이나 식용유에

굽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노릇노릇하게 두부를

다 구웠다면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죠. 양념장 재료는

맛술, 고추장, 진간장, 다진마늘,

간생강(없어도 됨), 물엿,

고춧가루가 전부입니다.



본인의 느낌과 감대로

비율을 맞춰 만든 후에

두부 위에 양념장을 올리고

물을 조금 넣습니다.

제 스타일 아시죠? 모든 간은

본인이 맛보면서 맞추는 겁니다.

본인이 간을 맞추지 못하면

요리는 아무 소용 없다는 거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파와 양파, 청양고추

썰은 걸 다 넣고 졸이면 끝!


그런데 여기서 저희 어머니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꿀팁!

저희 어머니는 그냥 물을

넣지 않으시고 육수를

넣으십니다. 그럼 훨씬

깊은 맛이 나기 때문인데요.

자취하는 분들은 육수를

따로 끓여놓기가 힘드니



그냥 물 넣을 때 건다시마도 같이

넣어서 끓이고 졸이시면

되겠습니다. 아 백종원 님은

새우젓으로 대체하시는 것

같던데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엿 쓰세요.

물엿 쓰시면 더 걸쭉한

두부조림이 탄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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