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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최고를 찾아냈습니다.

진미채볶음을 만들어본 횟수

거의 20번 정도 됩니다.

50번 이렇게 만들게 되지

않았던 이유는 한 번 만들면

꽤 오래 먹어서;;ㅋㅋ

아니 진미채 봉지채로 하나

사놓으면 양이 줄질 않아ㅠㅋㅋ


이 정도면 제 포스팅

좀 볼만 하시려나요?ㅎㅎ

혼자 살다보니 제육볶음하고

진미채볶음, 오뎅볶음 이런 건

꽤 많이 만들어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황금레시피라고 불리우는 것들

중에서도 베스트, 최고가

존재하더라구요. 웃긴 건

이 최고를 결정하게 하는 조건이

굉장히 간단한 것이라는 것.


물론 완벽하게 제 입맛에

맞는 황금레시피이긴

합니다 ㅋㅋ 저에게 완벽하다고

해서 여러분 입맛에 100%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첫 번째 단계는 진미채를

꼭 물에 5분 정도 불려서

먹으라는 것. 이건 진짜

꽤 중요한 절차입니다.



요즘 나오는 진미채가

아무리 부드럽다고 하더라도

물에 불리면 확실히 훨씬 더

부드럽고, 자체 짠 맛이

빠져나가 더 담백합니다.

5분 불리시고 한 번 더

물에 씻으신 후에

키친타올에 말리셔요 ㅎㅎ

그리고 이제 프라이팬을 예열하는데

간마늘과 기름을 올려서

마늘기름을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기름은

옳은데, 마늘 기름은 그 풍미를

더욱 올려주기에 만드는 겁니다.


마늘 기름이 만들어졌다면

바로 진미채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간장과 고추장,

고운 고춧가루, 물엿(설탕 대신),

아 물엿 대신 꿀도 정말 좋습니다.

꿀있으시면 꿀 넣으세요 ㅎㅎ

아 모든 요리의 간은 본인이

직접 보면서 맞추는 거 아시죠?

너무 짜면 물을 조금 넣으시고,

간이 안 맞으면 간장이나

고추장, 혹은 더 달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물엿이나 꿀

더 넣으심 되겠습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니 꼭

약한 불에 볶으시길 추천드리고,

설탕 대신 물엿을 넣는 건

더 윤기있어보이게 하기 위함!

입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해주시면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제 기준 최고가 완성됩니다!!

아 비린내 때문에 프라이팬에

어떤 것도 두르지 않고

진미채를 올려서 좀 가열하는

분도 계십니다. 요리 시작하기

전에 말이죠. 뭐 다 좋은데

전 안 합니다. 비린내 별로 안남ㅋ


어떤 분은 또 비린내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시던데 어쨌든 전

프라이팬에만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거입니다;;

해도 좋고 안 해도 상관 없구.

진짜 안 나는 건지

저만 못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여튼..

비린내에 유독 예민한 분들은

프라이팬에 한 번 가열하세요!

그리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마지막 비법. 백종원 님이

말씀해주신 거라서 다들

아실 수도 있는데요. 바로

마요네즈! 다 만들어놓고

마요네즈를 넣어서



비비고 무친 다음 먹으면

진미채볶음이 덜 질깁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ㅋㅋ 마요네즈 있으신 분들은

꼭 넣어드세요!! 하긴 마요네즈

넣어서 안 맛있는 음식 있나?ㅋㅋ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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