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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데치기 가장 대표적인 방법 팁 제공!

브로콜리가 위장에 좋은 건 정말 유명하죠.

그래서 제가 브로콜리를 좋아합니다.

저번에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같이 짜만든

즙을 사서 먹었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물론 지금 마시고 있는 즙은 양배추 100%

즙인데 이게 더 효과가 좋긴 합니다.

이건 브로콜리의 문제가 아니라

좀 더 비싸고 100% 프리미엄의 양배추즙을

사먹은 것일 뿐입니다ㅋㅋㅋ 오해 마세요.

브로콜리는 그냥 어머니가 데쳐주실 때 초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양배추즙 이외

제 위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이 브로콜리죠 ㅎㅎ


그런데 이 브로콜리 데치기 방법 궁금하시죠?

사실 데치는 건 어려운 것이 아니잖아요.

다만 브로콜리의 특성에 맞게 영양손실없이

색감과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팁이 따로 있는 거죠.

브로콜리를 데치기 전에 브로콜리를

얼음물에 한 5분 정도 담가두면 좋습니다.

푸른색이 더 선명해지고 싱싱함이 살아나요.

그런데 물에 너무 오래 두진 마시고 ㅎㅎ

(굳이 안 해도 괜찮은 작업이긴 합니다.)



브로콜리를 세척하는 건 먼저 어느 정도

브로콜리를 분해하는 작업을 한 후에

해야 합니다.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구석구석

세척하기 위함입니다. 브로콜리를 작은 송이로

한 입 크기 정도로 분리해주세요.

그 다음 그것들을 식초를 푼 물이나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한 5분 정도

담가놓으시는데요. 이 브로콜리를 세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브로콜리 안에 생각보다 이물질,

혹은 벌레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식초나 베이킹소다까지 활용해서

세척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담가놓으신 후에 다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브로콜리 데치기 시작해야죠 ㅎㅎ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푼 다음 물을

끓이시면 되는데요. 소금을 푸는 이유는

역시 브로콜리의 색감을 선명하게 하기 위함!

그리고 소금이 또 살균 작용을 하니까요.



딱 30초만 브로콜리를 데치시면 되는데

물이 끓기 시작한 후에 집어넣으셔야해요.

브로콜리 줄기 같은 경우 잘게 잘라서

먼저 30초 냄비에 넣고 그 후에 진짜배기인

브로콜리 송이들을 30초 데치시면 되겠습니다.

브로콜리 줄기는 30초 가지고는 잘 안 익습니다.

그 다음 30초가 지나면 다 꺼내서 찬물에

빠르게 식혀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빠르게]입니다.

안 그러면 브로콜리에 함유되어있는 수용성 비타민이

싹 빠져나가버릴 수도 있다네요;;

이상 브로콜리 데치기 방법 팁 설명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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