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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맛집, 함지박! 맛 서비스 모두 최고.

충주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50명 이하길래 갔고,

충주에는 생각보다 갈 곳이 그리 많지않.. 쉿!

여튼 그래서 충주를 선택해서 다녀왔어요.


친구와 항상 자차를 타고 다녀서

사람과 거의 섞이지 않았습니다.

간 곳을 설명드리자면 게스트하우스와

충주 맛집인 함지박! 게스트하우스는

저희만 쓰는 2인실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충주호를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했고

사람이 많지 않은 현베이커리라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 루프탑에서

충주호 경치를 즐겼습니다.

루프탑에는 다른 남자 손님 한 분 그리고 끝..


그리고 탄금호 주변 가서 무지개다리 걷고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소 가보고

중원탑평리7층석탑 그냥 보기만 하고 ㅋㅋ

탄금호 평일 저녁 8시에 가서 사람 거의 없었음.

그냥 충주가 사람 자체가 많이 없는 듯한 곳이라는

생각마저 들었고, 저녁에는 어찌 그리 추운지 ㅋㅋ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돌아와서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순살에 맥주 묵고 잤습니다 ㅋㅋ

이 정도면 코로나 시기에 여행 잘 다녀왔네요.

위 사진 3장은 충주호 주변 경치입니다.


충주 가볼만한곳은 솔직히 대부분 산 아니면

물입니다. 그냥 경치 구경이 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이 힐링이 된다는 사실!

사진으로 간접적으로나마 힐링하시라고ㅋㅋ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충주 여행 추천드려요.

이런 코로나 시기에 제일 나은 여행지입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은 충주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리고 싶어 하게 되었습니다.

이 맛집과 어떤 커넥션이 있느냐? 아닙니다.

그냥 오랜만에 이렇게 친절한 맛집을 가게 되어

기분 좋게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바로 충주 맛집인 함지박! 저랑 친구는

오리나 닭 요리를 먹고 싶어서 검색해 알게 되었는데요.

평도 좋고 함지박 주변 가까이에 사시는 분들 또한

자주 찾는 맛집이라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오리볶음탕을 먹게 되었지만, 사실

오리와 닭요리뿐만 아니라 두부 요리 쪽으로도

엄청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이미

오리나 닭 쪽이 목적이었어서 오리볶음탕을 시켰...


뭔가 시키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ㅋㅋ

다음에 혹시 또 충주를 가게 되면

다시 가서 두부 요리를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두부요리가 아닌 오리볶음탕을 먹었지만 이조차

너무 맛있게 먹고 나온 충주 맛집입니다.

분명 두부요리가 맛있을 거란 확신이 섭니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딱 적당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맛이 느껴지구요.

확실하게 신경쓴 느낌이 팍 나는 음식이었어요.

저희는 맛도 맛인데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라 ㅋㅋ 더 좋았습니다.



게다가 정말 좋았던 건 종업원 아주머니들의

친절함! 너무 잘 웃으시고 예의가 몸에 배어있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비트차까지 직접

컵에 따라주시더라구요. 기분 좋았습니다.

충주 맛집 함지박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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