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소화불량 복부팽만, 몸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일반적인 소화불량은

복부팽만까지 이어지지

않습니다. 더부룩하고 거북한

정도, 조금 속이 불편한 정도이죠.

 

복부팽만은 갈 때까지

간 것입니다. 몸이 여러분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입니다.

더 이상 그렇게 살지 말라고

보내는 신호.

내가 뭐 얼마나 잘못 살았다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소화불량인데 복부가

팽만할 정도까지 갔다면

제 소견이 틀리진 않았을 겁니다.

흔히 말하는 간단한 소화불량

증상은 아니니까요.

 

아마 소화불량 복부팽만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은

이미 그 전에 많은 소화불량을

겪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 증상이 심하지 않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가능성이 크죠.

그 빈도수가 쌓이고 쌓여

결국 지금의 상태까지 이른 것.

그런데 지금 또한 이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간다면?

아마 며칠이나 일주일 정도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고통을 맞이하게 되실 겁니다.



이 복부 팽만을 가져온 건

무엇이었을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오랜 기간 식습관이 엉망이었거나

위에 부담이 가는 음식들을

오랜 기간 많이 먹었거나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많이 받아서일 겁니다.

야식을 매일 먹고 먹자마자

바로 잠자고 하는

식습관이 최악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짚자면

운동을 너무 안 했다거나?

사실 이번 제 포스팅의 포커스는

여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운동!!


이 비슷한 이야기를

예전 포스팅에 했었는데

이번에 또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운동입니다.

김종국이 말한 명언이 하나

있죠. “매일 운동을 해라.

그러면 매일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 편하게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이 말은 지금의 여러분에게 가장

적절한 명언이 됩니다.



꾸준한 운동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답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몇 달만 해도

많은 것이 변화합니다.

연 단위로 하면

뭐 인생이 바뀌구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한 때 소화불량

복부팽만 증상을 경험했고,

담적병이라는 병에 걸려

고통 속에서 허우적댔습니다.


그러다 한 달이라는

고통의 기간을 지나서야

간신히 다시 원래 몸상태로

복귀했었죠. 오랜 기간 동안

몸을 망쳤을수록

그만큼 오랜 기간이

지나야 회복이 된답니다...ㅠ

지금은 그 때의 고통이 무섭고 싫어

일주일에 약 3회 정도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를 하고 가끔은 달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주 자전거를 끌고

밖을 돌아다니구요.

자전거는 일하러 갈 때나

시원한 밤에 자주 탑니다.


그러니 소화불량 복부팽만

증상은 아예 없고,

담적병과는 벽을 쌓은 지

오래입니다. 어떤 음식이든

이제 별 탈 없이 먹고

마음껏 먹습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이 있다고 해서

며칠 음식만 가리는 것은

그냥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괜찮은 것처럼 느껴졌다가도

결국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스트레스 또한

신체가 약하면 더 크게 느껴지는 법.

(그래도 야식 먹는 습관은

안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세요. 대신 운동을

스케줄의 우선순위로 삼으셔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시간을 내지 않고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운동을 꾸준히 오랜 기간 한다면

소화불량 복부팽만과는

담 쌓고 지내실 수 있을 겁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