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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증세 장이 빠져나오면 어떻게 알게될까

탈장이 있었던 연예인으로는 먼저 정형돈,

그 다음 김종국 이렇게가 되게 유명했죠.

탈장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장이 탈출하는 것.


소장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고,

여러 원인에 의해서 복벽을 뚫고

밖으로 삐져나오게 된 것입니다.

배를 뚫고 아예 외부로 나왔다는 게 아님

ㅋㅋㅋ

보통 무거운 걸 자주 들었다거나 격한

운동을 오랜기간 즐겨했다거나 했을 때

탈장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

너무 강한 복압이 소장이 복벽을 뚫고

밖으로 나가게끔 만든 것이죠.


복벽이란 사실 내장을 지탱해주는 근육이라고

봐도 됩니다. 그런데 꼭 이런 원인만 있는 건

아니고,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복벽이

약해져 탈장이 생길 수도 있고,

너무 배 내부에 살과 지방이 많아서

복압이 증가하여 탈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형돈은 아마 이쪽이겠죠;; 다이어트좀..

심지어는 오랜 기침과 재채기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어쨌든 모두 복압과

관련된 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 임산부도 탈장 증세를 겪기도 하겠죠?



보통 탈장이 되면 아랫배나 허벅지,

사타구니 쪽으로 이루어집니다.

소장이 복벽을 뚫고 빠져나오면서

그쪽으로 어떤 튀어나옴을 감지할 텐데요.

처음 탈장 증세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랫배나 허벅지, 사타구니

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이런 쪽에서

묵직한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이것이 처음에는 쉽게 호전되곤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한 번 탈장이 되면

원상태로 잘 돌아오지 않고,

통증도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점 불룩함이 커질 것입니다.

그러다가 더욱 더 심해지거나 탈장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뚫린 복벽 구멍이 더 커지고

점점 더 많은 소장이 빠져나오고 그 구멍에

끼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가뜩이나 탈장은 거의 수술로 치료를 하는데



이렇게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장이 괴사하거나

천공, 다른 장기마저 괴사하거나 한다면

더 심각한 수술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장이 막히는 장폐색도 걱정되구요.

남자의 경우 고환까지도 내려오게 되어

남자가 탈장증세가 있을 때는 더더욱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불룩 튀어나왔는데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탈장 증세 설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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