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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기만 가면 여행 완수!

상주 여행은 낙동강과 산이 다 합니다.

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지만,

그 10개가 모두 낙동강 주변이라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치 한 곳만을 설명드리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다 모여있고

이 곳 하나만으로도 상주 여행은

성공적으로 완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 낙동강 주변에 있는 산을 먼저

추천드리고 싶어요. 비봉산이나

나각산을 추천드립니다. 비봉산은 웃긴 게

이 주변에만 같은 이름으로 두 산이 있습니다.


하나는 경천대관광지에 있고 다른 하나는

경천섬 주변에 있습니다.

경천섬 주변에 있는 비봉산이

청룡사가 있는 비봉산입니다.

솔직히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전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꽤 고된 등산을 해야 하기 때문.

해발 1000m는 족히 되는 곳들입니다.



전 힐링을 얻고 여유있는 여행을 즐기기 때문에

등산은 배제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비봉산과 나각산 정도는 괜찮습니다.

해발 200m 정도 높이밖에 되지 않아요.

이 정도면 가벼운 등산 가능합니다.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도 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안 꼽힐 수 없는 곳들이긴 해서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맨 위 사진부터 7번째 사진까지가

비봉산과 나각산 경관들입니다.

모두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있고

비봉산에서는 주변 관광지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나각산은 주변 관광지들에서 좀 떨어져있지만

주변에 현대식 건물이 거의 없어

완전한 자연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경관이 대단해보이죠?

전망대는 둘 다 있고, 나각산에는

출렁다리까지 있습니다.

나각산에서는 또 백패킹을 즐길 수 있는

나무 데크가 있더군요 ㄷㄷ


그래도 저는? 비봉산을 더 추천드립니다.

잘 꾸려놓은 관광지들이 가까이 있고

그것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아 야경도 두 산 모두 기가 막힙니다.

비봉산은 경천섬 조명들 때문에 기가 막히고

나각산은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차들의

헤드라이트와 가로등 때문에 기가 막힙니다.

모두 낙동강과 산의 배경이 완벽하기 때문에

기가 막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맨 위에서 여기까지의 모든 사진들은

나각산과 비봉산 경관 사진들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다 섞여있습니다.

뭐가 나각산 사진이고 뭐가 비봉산 사진인지는

직접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ㅋㅋㅋ

이제 경천대 관광지와 경천섬에 대해

이야기를 드려야겠죠?

이 경천대 관광지는 낙동강 물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있는 곳입니다.


경천대는 이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뜻하구요.

그래서 이 곳을 관광지화 해놓은 것입니다.

사실 이 경천대관광지에는 놀이기구

시설도 있고, 박물관도 있고 한데

저는 오로지 자연 하나만 바라보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다 필요 없습니다.

힐링하고 싶으면 여기로 오세요 ㅋㅋ

솔직히 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서

제가 가장 기대하는 곳은 경천섬입니다.


육지에 있는 회상나루 관광지에서

경천섬까지 180m나 되는 현수교가

하나 나있는데 이게 걸어서 가는 다리입니다.

그렇게 경천섬에 가면 경천섬에는

각양각색의 꽃밭과 잘 조성된 둘레길이

있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면 딱일 듯!!

그리고 수상탐방로라고 해서 물 위에 떠있는

탐방로가 있는데 그것이 위 사진 오른쪽

길게 나있는 길입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는 폰툰길이라고 해요.



전 이런 곳을 굉장히 매우 좋아합니다ㅋㅋ

물과 산을 같이 즐길 수 있는데

그 길을 아주 잘 조성해놓은 곳 말이에요.

날씨 좋은 날 경천섬에 가서 있는대로

다 즐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학 전망대라고 경천섬 주변

회상나루관광지 뒷편에 있는 전망대인데요.

여기도 전망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한 번 추천드려봅니다 ㅎㅎ


이상 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설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주가 사실 뭐가 그리 많지 않아요.

하지만 자연을 즐기기에는 상주만한 곳이

없다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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