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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평 억새 가는길 두 가지 지도로 확인해보자

코로나 시대에 여행도 언택트, 즉 비대면을

추구하죠. 그런데 사실 이 사자평 억새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언택트 여행에 그리 적절하진 않습니다 ㅋㅋ


우리나라 최대 억새군락지이기 때문에,

게다가 케이블카까지 있어 힘든 등산을

하지 않아도 갈 수 있어

사람이 아주 많다고 보심 됩니다.

물론 산길을 2시간 가까이 걸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산을 오르는 건 아니라

그냥 트래킹 정도로 보셔도 좋습니다.

케이블카로 거의 정상까지 간 후에


사자평 억새까지 산길을 따라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어렵지 않은 코스!

사자평 억새 가는길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가 이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건데요.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까지

차를 타고 가서 편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 근처 상부승강장까지 올라갑니다.



상부승강장이 해발 1000m 정도인데요ㄷㄷ

이 밀양 케이블카가 우리나라 최장거리의

케이블카입니다. 선로길이만 약 1.8km;;

케이블카를 타기만 해도 사실

경치 구경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상부승강장에서 사자평 억새밭까지

1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도달합니다.

어렵지 않은 길이라고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천황산을 거치지 않고 가야 더 빠릅니다.


가는 길마다 표지판이 있고 사람이 많아

사자평 억새밭까지 길 헤멜 일이 없이

잘 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사자평 억새 가는길 최단 코스는?

바로 표충사 등산길입니다. 표충사까지

차를 타고 간 후에 멋진 등산로를 따라

사자평 억새까지 가는 것입니다.

2시간 정도면 사자평 억새밭에 도착합니다.



케이블카 기다리는 시간, 타는 시간 +

상부승강장에서 사자평 억새밭까지 가는 시간

합치면 표충사 등산로가 더 빠른 코스입니다.

하지만 등산이라 더 힘든 코스이긴 하겠죠;;

지도만으로는 막연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실제 등산로까지 띄워드립니다.

사자평 억새 가는길 대표적인 것들만

말씀드린 것이지, 사실 더 있습니다.


다만 확실히 오래걸리고 힘들 수 있어

이렇게만 말씀드려봅니다 ㅎㅎ

배내고개에서도 갈 수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걱정은 하지 마세요.

이상 포스팅 마칠게요. 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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