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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갈대의 차이 확실하게 구분 깔끔정리

보이기에는 갈대가 억새보다 더 억세보임 엌ㅋㅋ

억새가 갈대보다 더 바람에 잘 흔들리고

갈대가 억새보다 더 쳐져있는 느낌이라 그런 듯?


실제로 억새는 꼿꼿이 서있는 기간이 존재합니다.

갈대는 자라는 시작부터 쳐져있구요.

하지만 실제로는 억새가 더 억세다고 해요.

둘 다 같은 벼과식물이구요^^

갈대는 약간 거칠고 뾰족뾰족한 느낌이 나고,

억새는 둥글둥글 부드러운 곡선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만으로 구분하려면

이런 느낌으로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억새와 갈대가 구분하기 힘든 시기가

있어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한 번 따라와보실래요?ㅎㅎ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구분할 때

사는 환경을 많이 주목하곤 합니다.

억새는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갈대는 물가 주변에서만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억새 중에 물억새라고 또 물가에서

자라는 억새가 있어서 물가에서는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 수 있죠.

아까 말씀드렸던 갈대가 뾰족뾰족하고 거친

느낌을 주는 이유는 갈대의 잎사귀가 뾰족합니다.

그리고 갈대는 대나무 느낌마저 나죠.

줄기에 마디가 있고 줄기 속이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갈대는 억새보다 잎이 크고 넓습니다.

줄기도 억새보다 두꺼운 편이고, 키도

억새보다 더 높이 자랍니다.

그리고 갈대의 꽃 색은 적갈색입니다.

약간 누런 것도 갈대로 봐도 좋습니다.

억새는 갈대보다 잎이 가늘고 길며,

억새의 잎은 활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억새의 꽃이삭은 적갈색의 갈대

꽃이삭과는 달리 흰색이나 은색입니다.



그리고 잎맥으로도 억새과 갈대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갈대는 잎에 잎맥이

잘 보이지 않지만, 억새는 잎에 잎맥이 하얗게

나있죠. 뿌리로도 구분할 수 있는데

억새의 뿌리는 굵고 옆으로 퍼져나가는

형태이지만, 갈대의 뿌리는 잔뿌리가 많습니다.

이제 억새와 갈대의 차이 확실하게

구분이 가능하시겠죠?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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