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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과 곱창의 차이 소와 돼지 모두 깔끔정리

술꾼들의 술안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 곱창과

막창. 저희 이모부도 정말

어마어마한 술꾼이신데


막창에 소주 드시면

아주아주 좋아하십니다 ㅎㅎ

그런데 대체 막창은 뭐고

곱창은 뭘까요? 그리고

소와 돼지에 따라 그 부위가

달라진다는 건 또 뭘까요?!?

막창과 곱창의 차이 정확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소와 돼지의 내부를

들여다보자면 소의 위장은

돼지의 위장과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는 위가 하나지만, 위가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어

마치 4개처럼 보이죠.

소는 먹은 것을 되새김질하는

동물이라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알기를

곱창과 막창 모두 소와

돼지의 창자, 즉 소장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음, 돼지에게만은 해당이

되겠네요. 돼지의 곱창과

막창은 돼지의 창자, 소장이

맞습니다. 돼지의 막창은

돼지의 창자에서 마지막 부분,

즉 마지막에서 항문까지의

(항문에서 60cm정도)

부분을 일컫고 돼지의 곱창은

막창을 제외한 나머지를

일컫습니다. 그런데 소의

위장은 돼지의 위장과 아예

구조부터가 달라서


소의 곱창은 창자를 일컫지만,

소의 막창은 소의 4번째

위를 의미합니다. 소는

위가 하나지만,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말씀드렸죠.

소가 먹이를 되새김질하면서

소화시키다가 먹이를

완전히 소화시킬만큼

되새김질을 했을 때 보내는

곳이 4번째 위입니다.



그 4번째 위가 바로

소의 막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 막창 부위는

정확히 위였습니다. 장이 아니라.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막창은 정말 소량...

이상 막창과 곱창의 차이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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