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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보관법 모든 것 정리했습니다. 완벽합니다.

바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여러분께

말씀드릴 것이 정말 많습니다.

바쁘다 바빠.ㅋㅋ 제가 서산 쪽 사는데

서산 쪽에는 생강을 보관하는 굴이 있어요.


정말 깊숙히 굴을 파서 보관하는데

그만큼 생강은 보관이 쉽지 않습니다.

아니 너무 건조해도 안 되고, 너무 습해도

안 되고 조금만 방심해도 곰팡이 싹 핍니다;;

이렇게 쉽게 썩어버리니 여러분도

제 생강 보관법 포스팅에 오신 거겠죠?

막말로 그냥 냉장고에 넣거나 냉동실에

얼리는 건 안 된다는 겁니다.


특히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생강 세척 후 껍질 벗겨내고 잘 했습니다.

그런데 얇고 잘게 자른 후에

그대로 냉동보관하는 분들;;

그래요. 상관없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먹을 거 아니니까요 ㅋㅋ

그렇게 냉동해버리면 해동할 때

물러지면서 향과 맛이 확 떨어짐..



그래서 괜찮은 생강 보관법 첫 번째!

생강을 껍질도 벗기지 않고 그대로

흙 속에 보관하는 것.

그러면 생강이 다시 땅에 심긴 것처럼

싱싱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스티로폼 박스 같은 곳에 흙 담고

그 위에 생강 올린 후에 다시 흙 덮고

해서 보관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건 좀 문제가 하나 있어요.


너무 건조해도 안 되고, 너무 습해도 안 되고

하니 한 달에 한 번씩 물을 흙에 적당량

뿌려준다는데 이건 해본 사람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잘못하다가 너무 습해져

생강이 썩으면 누가 책임질까요 ㅋㅋ

그래서 흙 보관 이건 하시려면 하시되

저에게 책임을 묻진 마시고 ㅋㅋ

솔직히 가장 보존성이 좋은 생강 보관법은

생강청으로 만들어서 보관하는 건데


그러면 생강의 활용도가 한정되어서

이건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가장 좋은 생강 보관법은 뭐야~~

바로 찐 다음 말려서 냉동보관하는 것!

생강 세척 잘하셔야 합니다. 생강 구석구석

흙이 숨겨져 있어 마디마다 부러뜨려서라도

잘 세척하시고 껍질도 잘 벗겨내주세요.

그 다음 적당한 두께로 잘게 잘라서

쪄주세요. 찌는 것이 생강 효능

면에 있어 훨씬 좋습니다.



생강은 열을 가할 때 효능이 배가 되는데

또 물에는 약해서 잘 쪄야 하기에

물에 닿지 않게 찌시기 바라겠습니다.

찜기 삼발이 같은 거 이용하세요 ㅋㅋ

약~중불에서 30분 이상 찌시면 됩니다.

찌는 동안에 물방울이 생강 위에 떨어지지 않게

면포를 덮어서 쪄주시면 더 좋습니다^^

그렇게 다 쪄주셨다면 햇볕 좋은 곳에

말리시거나 건조기에 말리시면 됩니다.


그냥 햇빛 드는 거실에 말리셔도 좋습니다.

그 다음 그대로 지퍼백에 냉동보관하시거나

믹서기에 갈아서 통에 넣어 냉동보관하시면

완벽한 생강 보관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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