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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껍질까는법 쉽게 하는 꿀팁 2가지 최신

얼마 전 제가 자주 가는 백반집에서

고구마줄기를 재료로 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께서 강조하시더군요.

오늘은 고구마줄기 넣어드릴게~~


너무 좋았습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고구마줄기를 반찬으로

많이 해주셨고, 비빔밥에도 간간히 재료로

고구마줄기를 넣어주셨거든요.

어렸을 때 먹었던 엄마의 그 비빔밥과

맛도 영양도 밀리지 않았던 백반집

고구마줄기 재료의 비빔밥을 먹어 좋았네요.


그래서 오늘 고구마 줄기 껍질까는법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 어린 애들은

전혀 하지 않겠지만, 딱 30대 초반 나이대까지는

이 고구마 줄기 껍질을 까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백종원 님도 몰라서 놀랐음 ㅋㅋ

진짜 모르는 건 아니고 방송상 모르는 척

해야 하는 것이었겠죠? 백종원 님은

진짜 모르는 것이 없고, 어렸을 때 무조건

고구마줄기 껍질을 까보셨을테니까요.



고구마 줄기는 당뇨에 특히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껍질을 까서 먹어야

부드럽고 달달하다고 해서 껍질을 깝니다.

물론 껍질 벗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까다보면 손톱이나 손가락에 까만 물이 들어요;;

하지만 고구마 줄기 껍질까는법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쉽게

깔 수 있도록요ㅎㅎ 우선 기본적인 까는법은

이파리 쪽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파리 쪽을 완전 떼어내지 않고 툭 꺾은 후

아래로 쭉 내려벗기면 고구마 줄기 껍질이

잘 벗겨져요. 살짝 툭 꺾으면 줄기 속은

잘라지되 고구마줄기껍질은 안 잘라지거든요.

고구마 줄기 껍질까는법 쉽게 하는 꿀팁

2가지는 이러합니다. 첫 번째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 끓는 물에 딱 10초만

빠르게 데친 후 찬물에 식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뜨거운 물 때문에 고구마 줄기가

좀 연해지고, 찬물에 식히면 그 온도차 때문에

고구마 줄기 껍질과 속이 잘 분리되거든요.

나머지 하나는 소금을 조금만 푼 물에

10분 정도 고구마 줄기를 담가놓는 것입니다.

어떤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 고구마 줄기 속과

껍질이 잘 분리되어 잘 벗겨진다는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하네요 ㅋㅋ


다만 너무 소금을 많이 넣지 마세요. 괜히

고구마 줄기가 짜질 수도 있습니다;;

이상 고구마 줄기 껍질까는법 설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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